강원도는 경상도나, 전라도, 충청도 처럼 남북도로 나뉘어 지어져 있지 않고 경기도가 한강이남과 이북으로 나뉘어져 있는 것 처럼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크게 영서, 영동, 그리고 태백으로 나뉘어 져 있다. 과거에는 산맥에 가로막혀 동서간 왕래가 자주있지 않아 같은 행정도 안에서도 동서간의 자연 환경에 따라 지역별로 독특한 향토 음식이 독립적으로 발달하였고, 지리적 특성과 기후 조건에 따라 각기 개성있는 음식이 발달하였다. 따라서 권역별로 크게 3개 지역으로 구분하여 살펴보고자 한다.1. 영서지역 향토 음식특징 영서 지역은 특히 태백산맥에서 내륙(평야 혹은 분지형) 위치해 있어 다양한 곡물, 채소, 감자 등 농산물 중심의 음식이 두루두루 발달였다. 가장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감자옹심이’를 들수 잇다. 감자를 강..
소박하지만 깊은 맛의 전통 음식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충청도는 지역의 특성상자연환경과 농업 중심의 삶에서 비롯된 충청도의 향토음식들은 각 지역 주민들의 삶과 정서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특징이 있는 충청도는 특히 올갱이국, 도리뱅뱅, 청국장은 충청도를 대표하는 음식이다. 충청도를 대표하는 이 세 가지 음식을 중심으로 자세히 살펴보겠다. 충청도의 대표 보양식 올갱이국‘올갱이’는 다슬기의 충청도 방언으로, 맑은 물에서 자라는 민물 고둥이다. 올갱이국은 충청북도와 충청남도 지역에서 오래전부터 즐겨 먹던 대표적인 향토 보양식으로 이 다슬기를 깨끗이 손질한 후 끓여내면 진하고 감칠맛이 뛰어난 올갱이국은 충청북도와 충청남도 지역 일부 강원도 지역에서(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