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가수의 노래처럼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줄 차가운 냉면은 당연히 여름에 먹는 대표 음식이자 국민음식이다. 그런데 부산은 이야기가 다른다. 부산에서는 냉면집 찿아보기가 정말 힘들다. 왜냐면 부산을 대표하느 밀면이 있기 때문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인 밀면은 단순히 여름에 먹는 시원한 차가운 면 요리이상의 가치가 있다.그래서 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녹아 있는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이 번에는 밀면의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배경부터 냉면과 차이점, 그리고 부산이라는 도시에서 왜 밀면이 특별하게 되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향토음식으로써 부산 밀면의 정체성은 과연 무엇인가? 밀면 하면 부산이라는 공식이 있다. 마치 우리 어렸을때 불렀던 노래가사 "원숭이 똥구멍은 빨게", "빨가면 ..
우리나라에서 단일 섬으로는 제일 큰 제주도는 과거에 탐라국이라는 독자적인 나라와 문화가 있었던 지역으로 현재는 섬이라는 의미의 도가 아닌 행정지역상 도라고 명명되어 있으며, 엄연히 제주시와 서귀포시와 같이 2개의 시를 보유한 특별자치도 이다. 따라서 그 규모와 역사를 고찰 해 볼때 여타의 다른 지역과는 확연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독특한 자연환경과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발전시켜 왔다. 이번 글에서는 육지가 아니고 섬이라는 지리적인 특징을 관점으로 제주 향토음식의 특징과 대표요리, 그 맛의 차이를 알아보도록 하겠다.자연환경: 섬이 만들어낸 식재료의 다양성(자연환경) 제주도는 옛부터 삼다도(三多島)라 불릴 만큼 바람, 돌, 여자가 많다는 말이 유명하다. 음식에 있어서도 자..
우리나라는 전국 방방곡곡 각 지역마다 고유한 향토 음식이 존재한다. 하지만, 유독 전라도 음식은 독특하면 서도 전국적으로도 높은 인지도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왜 상대적으로 다른 지방과 달리 그 유명세와 확장성이 압도적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품고 한번 찬찬히 보도록 하겠다. 왜? 무엇이 그토록 차별화 되고 인기가 많은 것인가? 단순히 사람들의 입맛으로만 소비되기에는 궁긍증이 커서 아래와 같이 그 이유를 살표보기로 하겠다.그 이유는 단순히 맛뿐만 아니라 역사, 문화, 식재료, 조리 방식 등 복합적인 요소가 어우러져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향토 음식의 개념 향토 음식은 우선 특정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그 지역 사람들의 생활 방식, 환경, 지역 전통문화 등이 반영된 음식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요..
강원도는 경상도나, 전라도, 충청도 처럼 남북도로 나뉘어 지어져 있지 않고 경기도가 한강이남과 이북으로 나뉘어져 있는 것 처럼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크게 영서, 영동, 그리고 태백으로 나뉘어 져 있다. 과거에는 산맥에 가로막혀 동서간 왕래가 자주있지 않아 같은 행정도 안에서도 동서간의 자연 환경에 따라 지역별로 독특한 향토 음식이 독립적으로 발달하였고, 지리적 특성과 기후 조건에 따라 각기 개성있는 음식이 발달하였다. 따라서 권역별로 크게 3개 지역으로 구분하여 살펴보고자 한다.1. 영서지역 향토 음식특징 영서 지역은 특히 태백산맥에서 내륙(평야 혹은 분지형) 위치해 있어 다양한 곡물, 채소, 감자 등 농산물 중심의 음식이 두루두루 발달였다. 가장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감자옹심이’를 들수 잇다. 감자를 강..
소박하지만 깊은 맛의 전통 음식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충청도는 지역의 특성상자연환경과 농업 중심의 삶에서 비롯된 충청도의 향토음식들은 각 지역 주민들의 삶과 정서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특징이 있는 충청도는 특히 올갱이국, 도리뱅뱅, 청국장은 충청도를 대표하는 음식이다. 충청도를 대표하는 이 세 가지 음식을 중심으로 자세히 살펴보겠다. 충청도의 대표 보양식 올갱이국‘올갱이’는 다슬기의 충청도 방언으로, 맑은 물에서 자라는 민물 고둥이다. 올갱이국은 충청북도와 충청남도 지역에서 오래전부터 즐겨 먹던 대표적인 향토 보양식으로 이 다슬기를 깨끗이 손질한 후 끓여내면 진하고 감칠맛이 뛰어난 올갱이국은 충청북도와 충청남도 지역 일부 강원도 지역에서(충..
경남과 경북으로 나뉘어 져 있는 경상도는 대한민국 동남부에 위치해 있고, 깊은 역사와 문화 그리고 풍부한 해산물과 육류가 어우러진 지역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특히 밀면, 돼지국밥, 안동찜닭 등그 지역만의 독특한 향토음식이 발전해왔고 그 지역민의 일상 속에 깊이 자리한 대표적인 음식으로 손꼽힌다. 경상도를 대표하는 이 세 가지 음식의 유래와 특징을 살펴보고, 그 속에 담긴 지역의 정서와 맛을 함께 느껴보겠다. 부산 여름의 별미의 밀면 밀면은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 중 하나로, 여름철이면 많은 이들이 찾는 별미다.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메밀을 구할수 없어서 대신 밀가루로 면을 만들어사용하고, 육수도 고기 육수와 매콤한 양념이 섞인 형태로 제공된다. 밀면의 가장 큰 매..

